당사는 수입시 T/T로 선지급후 물품을 인도받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선지급결제시에 환율적용하여 미착품으로 반영한 후 입고시점에 원자재(물품) 등으로 미착품과 상계처리하며 실제 송금시와 선적시점의 환율차이는 외환차손익으로 인식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실제 분개시에는
1.송금시
(차)미착품(외화결재대금) XXX (대)보통예금 XXX
2.선적시(환율 상승 또는 하락시)
에는 어떻게 분개를 해야 하는 지 궁금합니다.
너무나 기본적인 질문이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선지급으로 대금의 전부를 결제하였다면 선적시와 입고시에 외환차손익 인식하지 않으며, 다만 입고시 미착품과 상품을 상계처리하면 됩니다.
외환차손익은 대금지급의무가 생긴 거래확정시점과 실제 대금지급시기와의 환율차를 반영하는 것인바, 귀사의 경우는 이미 대금전체를 지급한 것으로 대금지급의무가 종결되었으므로 외환차손익 인식하지 않고 입고시점에 미착품과 상품을 서로 반대분개 상계처리하면 됩니다.